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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4일 금요일

6.25 전쟁 사진속의 타자기를 찾아서...(Looking for the typewriter in the picture of the Korean War ...)

'판문점선언' 을 기념삼아 오래전에 봐두었던 이 한장속의 타자기...  
나는 몇달을 실루엣 같은 디자인을 검토끝에 드디어 모델명을 알아내고 일부러 녹슬고 동작이
안되는 부품용으로나 쓸 수 있는 타자기를 구입했다.

완전한 타자기보다 찢어진 동족상잔의 비극을 치유하는 의미를 부여하고 천천히 시간을 두고
망가지다시피한 타자기를 재생해 보기로 했다.

요즘은 전문가처럼 도색을 할 수 있는 성능 좋은 미니건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도색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것이 아니다.

사진속의 군인은 6.25전쟁중에 전사했다고 육군 신호부대소속 월리엄 오컷의 앨범속 사진 기록이
있다.

This one typewriter I saw a long time ago to commemorate the Panmunjeom Declaration ...  
After a few months of reviewing the silhouette design, I finally got the model name and bought a typewriter that could only be used for the rusty, stationary parts.

Rather than a typewriter, he decided to give a chance to heal the tragedy of the Korean War and to play the typewriter that was slowly broken.

It is not that difficult to paint these days, as even the performance of good mini-manis that can be painted like specialists are readily available.




The soldier in the photo was killed during the Korean War, according to a photo from the album of Wallium Oaket, an Army signal unit.


2018년 3월 8일 목요일

대안쑥뜸 약쑥 생산시설에 참여할 투자자 모십니다.

그동안 10년을 넘게 대안쑥뜸을 구멍가게 수준으로 이끌어 오다가 현재 저를 포함 6명이
대표이사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사외이사 1명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랜 쑥뜸 노하우와 자료를 바탕으로 10년은 탐색전의 준비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대량의 다양한 대안쑥뜸의  약쑥 가공 생산시설만 진행하면 모든 사업출발 준비는 끝납니다.


대표 이사진들은 제가 어려울때 믿고 도와 주시며 저의 뜻에 조건없이 열렬이 지지해주신
분들로 좋은 건강기업을 만들어 공동의 혜택을 함께 나누고자 뜻한바를 세우고 지금까지
참고 인내하며 견뎌 왔습니다.


비록 아직은 가시적인 성과는 없지만 각자 나름대로의 역활과 분담을 뚜렷하게 준비해
왔기에 성공의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10년 넘게 목표를 정해놓고 느리지만, 간간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끊임없이 미래의 확실한 비젼을 바라보며 조금씩 성장해 왔기에 지금의 시점에서
더욱 명확한 명분을 세우며 사회적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내걸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업의 마지막 작업인 질좋은 국산 약쑥의 생산가공을 위해 최소한의
혁신적인 생산시설 장비의 개발과 준비가 필요하며, 옛성현의 왕희지가 이른 말에
 "스승의 안목으로 합당한 제자에게 예와 도를 전하라"고 했듯이 대안쑥뜸은 함께 참여할
준비된 인재의 투자자를 모시고자 합니다.


대안쑥뜸의 목표는 좋은 회사를 만들어 많은 돈을 벌어 잘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건강한 가치 유지와 함께 더불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공고이 확립하여 인간의 건강을 위하여 글로벌적인 참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대안쑥뜸의 목표" 입니다.


꽃잎은 마르고 떨어져도 꽃의 향기는 영원 하듯이 대안쑥뜸이 전하고자 하는 사업정신은
사람에게 있는것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 "禮와 道"에 근본을 두고 신뢰와 믿음의 바탕을
함께 나누는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영원히 기억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3월9일 목요일 오전 11:33분 안병조 올림